예약 판매 때 신청ྭ일)해서 16일부터 일괄배송이라고 하셨는데 17일 토요일에 받았습니다.

구성품에 이상없었고 씰도 이상 없었습니다.


박스를 처음 개봉하니 어댑터와 vga 변환젠더, 설명서가 보이고 아래에는 보증서가 있었습니다.


노트북 상판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무늬가 잘 보이지 않지만 세로 매트릭스 무늬가 있습니다.

그리고 밋밋한 화이트를 보완해주는 은색의 테두리와 힌지가 매력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acer 마크는 전에 acer 391 썼을 때와 거의 비슷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상판을 열어보니 힌지가 적당한 힘으로 열리고 고정되었습니다. 최대로 열어보진 않았고 약 150도 가량은 꺾어봤는데 이상없었습니다. 화면은 무광입니다.


키보드는 s7 제품처럼 백라이트가 들어오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일반 키보드였고, 터치패드는 미끄러운 플라스틱을 스치는 느낌이었습니다. 드래그하고는 다르게 아래 쪽에 딸깍 거리는 마우스 버튼 은 적응이 안되 펑션키로 터치패드를 꺼놓고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터치패드 옆 쪽의 성능표입니다. i5-5200u 저전력용 cpu와 내장그래픽성능을 향상시킨 인텔hd 5500입니다. 4세대 하스웰 노트북에서 4200이 출시 후 최장시간 인기를 끌었던 것을 보면 5200u도 2015년에 장기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가격도 이보다 낮은 가격으로는 형성이 안될 것 같습니다. 게임의 경우 롤을 실행 했을 때 중간 정도 옵션으로 타협하면 60프레임정도로 유지가 되어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뒷면의 쿨러 송풍구와 스피커가 눈에 띕니다. 팬소리는 거의 나지 않아 조용합니다. ssd를 달면 하드 돌아가는 소리도 나지 않겠지요. 스피커 음질은 꽤 좋습니다. 돌비시스템 채용했다고 하는데 음량이 생각보다 많이 풍부합니다. 성능 체크하기 전에 윈도우 설치하고 시스템 시작음 듣는데 놀랐습니다.


저는 hdd를 떼고 256gb ssd와 선착순 이벤트로 받은 4gb 추가 메모리를 장착하기 위해 후판을 분리하였습니다. 메모리부와 하드디스크부, 쿨러부가 한 눈에 보입니다.


후판의 안쪽면은 충격완화와 발열을 위한 처리가 보입니다.


이전에 판매자분의 댓글을 보면 기본적으로 삼성 ddr3-10600 4gb가 달려있다고 하셨는데 실제로는 12800이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판매자분께서 잠깐 1600과 1333 두개를 헷갈려하신 것 같습니다. 메모리 추가적으로 달 분들은 같은 메모리를 구입하셔야 듀얼채널로 오류없이 잘 작동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구입한 256gb ssd입니다. 에이서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현재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제품입니다. 실제 장착 후 사용했을 때 아무런 충돌이 나지 않고 인식도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7 설치하실 분들은 cmos(전원키고 f2)에서 uefi모드를 legacy모드로 바꾸셔야 usb를 인식하고 설치됩니다.

추가로 f12 부팅 옵션 버튼을 활성화 시키시면 전원을 켜시고 f12를 연타하면 부팅우선순위 안바꾸셔도 부팅할 디스크를 먼저 고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윈도우 파일을 복사하고 재부팅할 때 usb를 빼지 않아도 되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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