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X mark2 정품등록 이벤트 (스트랩, 배터리)

Canon G9X mark2 정품등록 이벤트

G9 X Mark II 를 구입하고 정품등록 이벤트에 참여했다. 정품등록을 하면  정품배터리 NB-13L 과 손목스트랩을 준다고 한다.

이벤트 페이지 : 

http://www.canon-ci.co.kr/event/Detail?pageIndex=1&pageUnit=18&searchOrder=recommend&evntStatus=01&evntSeq=22046&ntcSeq=

신민아씨는 역시 전자제품 베테랑 모델이군요.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한 건이 승인완료가 나고 3, 4일 후에 발송해주는 것 같다. 스트랩 포장이 굉장히 고급스럽다. NB-13L 배터리는 정품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듯한 스티커와 포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제품과 함께 캐논코리아에서 이벤트 사은품에 대한 안내문이 담겨 있었다. 

그런데 핸드 스트랩이 디그니스에서 제작했다고?? 디그니스는 한국회사로 알고 있는데, 그럼 한국에서만 이런 G9X 전용 핸드스트랩을 주는 건가? 디그니스가 친숙한 이유는 전에 RX100 가죽보호필름을 디그니스 제품으로 구입했기 때문이다. (2016/06/16 - 소니 RX100 M3 가죽보호필름 - 디그니스 커티스 뷰테로)

핸드스트랩 박스에서 또 박스가 나온다. 이번에는 여닫이 박스다.

갈색 가죽스트랩이 들어 있다. 홈페이지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 색감까지 똑같다. 크기도 적당하니 G9X와 잘 어울린다. 오히려 포켓 사이즈에 맞추어 제작해서 다른 스트랩보다는 길이가 조금 짧다는 느낌이 든다. 중간에 손목 길이 조절 부분이 많이 뻑뻑하다. 가죽끼리의 마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본인은 그냥 최대로 늘려서 쓴다.

끝부분에는 PowerShot G9X Mark II 라고 음각되어 있다. G9X 의 스트랩 꽂이가 꽤 큰 편이고 돌출형이라 끼우는데는 어렵지 않다.

착샷. 이제 조금 더 안전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