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어폰

2010. 4. 4. 19:25
기존에 썼던 귀속에 들어가는 이어폰이 불편하고, 귀도 아파서 이어폰을 샀습니다.
2010년 3월 초에 구입했습니다. 
밑의 이미지들을 자세히 보시려면 해당 이미지를 클릭하면 됩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아이팟용 이어폰이구요.
애플 이어폰 정가는 2만6천원이죠. 근데 저는 번들로 산거라 만원에 구입했네요.
번들이 존재하더군요. 물론 박스나 제품보증서는 없습니다. 그냥 아이팟 구입하면 아이팟 구성품 안에 있는 이어폰과 같은 형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A/S는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만원어치 사고서 A/S 안받아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고장도 잘 안날 거구요. 하지만?! 이게 정말 정품인지 인터넷에 도는 정품구별법으로 판단해보겠습니다.

Y자 이음매1

Y자 이음매2


엷은 회색과 흰색의 명확한 경계와 깔끔한 마무리

단자 앞 줄의 China 제품 표시와 글씨체


첫번째 사진의 이어폰의 스피커 안 쪽을 보는 구별법도 있는데 그거는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멀쩡한 거 분해하긴 싫어요.^^;
마지막 사진의 당겨도 튼튼한 이어폰 밑, 가짜는 저 부분이 분리되거나, 제대로 잡아주질 못한다고 합니다.


MP3에 꽂은 모습을 마지막으로 모든 이미지를 보았습니다.
이상 정품인 듯 합니다.

귀에 꽂고 오랫동안 들어도 귓바퀴가 아프지 않더군요. 소리도 매우 잘 나오고요. 일단 번들이지만 저는 매우 만족하며 한 달 쓰고 있습니다.

가볍기도 하고 또, 선이 잘 꼬이지 않습니다.

아이폰용은 위 아이팟용 이어폰과 생김새와 구별법이 조금은 다릅니다.
  • China표시가 Y자 이음매 부근말고 단자 쪽에 있습니다.
  • 중간에 마이크가 달려 있습니다.
  • Y자 이음매가 아이팟용은 위 사진처럼 일체형으로 되어 있으나, 아이폰용은 한 쪽 줄을 이음매에서 분리가 가능합니다.

친구 아이팟 이어폰이랑 비교해보니 이음매부분만 제외하고, 모든 부분이 흡사가 아니라 완전히 똑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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