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락스 키보드 KR-6310

2010. 3. 30. 23:55
2009년에 초반에 구입했던 아이락스 키보드입니다. 
2008, 2009년 팬터그래프 키보드 판매 순위는 아이락스가 1위였죠? 아마도..
그 이전 순위는 모르겠습니다. 찾기 귀차니즘 발동;

개봉 전. 두근두근


팬터그래프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두께가 상당히 얇습니다.

개봉박두!


간단하군요. USB만 꽂으면 바로 인식이 되고 오른쪽 위에 LOCK 버튼 ON의 색깔은 푸른색입니다.

설치 후


오른쪽 상단의 기능키는 HOME, Mail, 음소거, 볼륨 작게, 크게 이렇게 다섯개의 키로 되어 있습니다.
이전 6170의 파워버튼이 사라진게 좀 아쉽다면 아쉽습니다. 대신 볼륨 음소거가 사용해보니 상당히 편합니다.

그리고 상당히 타이핑 소리가 조용하고, 저가형 중국제품처럼 버튼의 들뜸현상없이 구석을 누르더라도 꽉 잡아 반응합니다. 손에 무리가 안가서 장시간 타이핑에도 손목, 손가락이 아프지 않습니다.
가격대는 저가는 아닙니다만, 아이락스 브랜드 값치고는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2만원이면 구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삼성 팬터그래프 키보드와 가격대는 비슷할 듯 하네요.

주의 
경험상 FPS게임이나 액션게임을 주로 하시는 분은 팬터그래프 키보드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부드럽긴 하나 게임진행시 확실한 방향키 조작과 키보드 버튼에 손가락을 대기하고 있을 때 위화감을 불러오며 손의 움직임이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게임은 멤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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