즘 회사, 공공기관에서는 보통  내부 정보가 누설되어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메신져에 로그인이 안되도록 방화벽을 만들어 놓았다. 
하지만 갑자기 네이트온에서 지인과 간단히 대화를 해야한다거나 업무상 대상과 접촉을 해야할 때, 난감하다. 혹은 답답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몇 가지 방법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 중 일반 사람들이 쉽게 따라할 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겠다.

Tor 프로젝트 홈페이지 http://www.torproject.org/
여기에서 지원을 해준다.

Tor: 네트에서의 익명


Tor는 개인의 자유와 프라이버시, 기업의 내부 활동, 그리고 국가의 보안 등을 위협하는 트래픽 분석이나 네트워크 감시로부터 당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입니다. Tor는 지구 곳곳의 자발적 지원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분산 네트워크 속으로 당신의 통신요청을 여러번 토스하는 방법으로 당신을 보호합니다: 이것은 제3자가 당신이 어떤 웹사이트에 방문하는지 알아내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당신이 방문하는 웹사이트에서 당신의 물리적 위치를 알아내는 것도 막아줍니다. Tor는 당신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웹 브라우저, 메신져, 원격 로그인, 그리고 TCP 기반 프로그램 등 많은 프로그램들과 연동되어 함께 작동합니다.

첫 화면에 이렇게 적혀 있다. 참고로 알아두면 된다.


그림이 작아 잘 안 보이는 사람은 그림을 클릭하시오. 다운로드 페이지에 윈도우 버젼의 Tor 배포판이 있다.
2010년 3월 현재, 0.2.1.25 버젼이 최신이다.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 올린다.


사용방법은 일단 네이트온 - 환경설정에서
빨간 네모칸의 항목을 이미지와 같이 설정해주고 인스톨한 Vidalia를 실행하면

파란 동그라미 안에 보이듯이 Tor 네트워크에 연결되었다고 뜬다. 

또 Settings - General 탭에 Start Vidalia when system starts 항목을 체크해제하면 윈도우 시작시에 자동 실행되지 않는다. 입맛대로 체크설정하면 됩니다요.

이제 이 상태에서 네이트온에 로그인하면 당당히 로그인된 자신의 아이디를 볼 수 있다.
네이트온에 로그인되고 대화와 쪽지가 가능하지만, 완벽하지 않다. 다른 기능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플러그인은 거의 적용되지 않고, 심지어 이모티콘도 보이지 않는다. 대화와 쪽지의 목적으로 쓰면 되겠다.

3월 2일 추가글 : 네이트온 프록시 설정을 위와 같이 했다가 방화벽이 없는 곳에 가도 방화벽연결을 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뜨는데 그 때는 vidalia를 켤 필요없이 프록시 서버 설정을 체크 해제 한 상태로 로그인하면 이상없이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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