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터를 좀 사용하다보면 많은 프로그램이 깔리며 바탕화면 아이콘이 점점 차게 된다. 이를 보기 싫고 깔끔히 관리하고 싶다면? Dock을 사용하자.
독 프로그램은 애플 맥에서 시도하여 이제는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아니 언제나 함께 간다고 볼 수 있다. 아이폰에서도 독을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윈도우 사용자들도 목이 말랐는지 독 프로그램이 나왔다.

처음에 Y'z Dock 이라고 일본 사람이 만든 프로그램이었다. 굉장히 가볍고 최대 메모리 사용량도 채 5메가가 되지 않고, 활성화 되지 않을 시엔 0.1메가의 작은 램 점유율의 이점을 보였다. 하지만 Y'z Dock의 지원은 중단되었고, 추후에도 지원하지 않는다 하였다. 단점으로 꽤 큰 버그가 있었는데 전체화면 이용시 마우스가 Dock 쪽으로 가면 전체화면이 취소되면서 바탕화면으로 빠져버리는 것이다. 큰 결함으로 사용자들은 많이 떠났다. 후에 Y'z Dock 을 기반으로 한 애플캔디독인가도 그 버그를 극복하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현재는 Object Dock을 선두로 Rk launcher, Rocket Dock, 최근의 Circle 덕, Xwindow dock 등등이 나오게 된다. Object Dock 과 Xwindow dock 은 퀄리티가 굉장히 높은편이며, 거의 애플 덕과 흡사하다. 다만, 그만큼 리소스를 많이 차지하게 된다.(약 30~40MB) 반면 둘에 비해 기능이 약간 뒤지지만 Rk 런쳐와 로켓덕도 상당히 괜찮다. Rk 런쳐는 운영체제에 맞게 설치해야 하며 리소스는 10MB 안쪽(메모리 관리 프로그램이 함께 돌아간다면 대기시에 1~2MB 선이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작은 용량과 적은 램 리소스 차지에도 불구하고 레지스트리 키들이 많이 등록되어 자칫 다른 프로그램과 충돌나는 경우가 있다. for XP 버젼은 좀 덜한 편이지만, 껄끄럽긴 하다.

 그래서 추천!! 로켓덕 대기시 4~5MB, 활성화시에 10에서 많아야 20MB 선이고 메모리관리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돌리는 분이라면 10MB를 넘지 않는다.
플러그인도 자유로운 편이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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