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추천할 만한 캡처 프로그램으로 faststone capture 6.3 버전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가벼우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춘데다 버그도 거의 없어 추천 프로그램 1호였습니다.


6.3은 보안이 강화된 윈도우7과 8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7.1 버전까지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으니! 


윈도우8에서 활성창 캡처의 네 귀퉁이가 잘리는 문제


원래 윈도8의 귀퉁이는 네모 반듯 각져있습니다.


이 문제 하나 때문에 요새 프리웨어로 뜨고 있는 국산 캡처프로그램 '오픈캡처'를 주로 사용할까 생각했었는데, 

버전 7.3이 나오면서 귀퉁이 잘리는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자 실행해봅시다.



위와 같은 매우 간단한 창이 하나 뜹니다. 업데이트가 되어도 예전과 거의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정화면에서 보면 기능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활성창, 창내용, 사각선택, 임의, 전체화면, 창스크롤, 고정영역, 화면녹화, 보내기, 마지막으로 설정버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각 버튼의 단축키설정, 소리설정, 저장설정 등을 지정할 수 있고 감사하게도 한글로 번역해주신 굼벵이님으로 인해 한결 쓰기 쉬워졌습니다.


faststone capture v7.3 portable.e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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