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청바지 뒷주머니에 넣지마라.

The wording in the headline may not be, you know, exactly what HTC said – but it might as well be.

After the folks over at Crave UK woke up to a broken screen — which they swear isn’t their fault, as the device had just been sitting on a desk charging — full of inky purple rage on their Nexus One , they shot a call over to HTC support. After investigating the device, HTC sent back a response: they were stumped.

Probed for more information, HTC’s support guy allegedly told them “Putting a phone in a tight pair of jeans and sitting down would usually cause that kind of damage,” and that “People sometimes forget that they don’t go in pockets.”

I somehow have a hard time believing that HTC’s official stance on pockets is that they’re bad news – instead, this sort of seems like something a support guy made up off the cuff for the sake of having something to blame. As someone who worked tech support for a few years and has blamed many a weird problem on the technical equivalents of pixies and boogie men, I salute you for your ingenuity, Mr. HTC Support Guy.

2010년 9월, 저도 이런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저도 청바지를 입긴 입었으나, 그것만으로 문제가 생긴 건 아니고, 의자에 앉았죠. 그 때 폰은 옆으로 비껴서 

압력을 받는 상태였고, 조금 있으려니 문자확인 차 꺼냈으나........

강화유리는 멀쩡한데, 안쪽에 액정쪽에 압력이 갔는지

이 사진은 재연사진입니다.

이렇게 액정 가운데에 디스플레이를 껐을 때 모습입니다. 

켜면 맨 위에 첨부되었던 이미지 처럼 중앙 압력을 받은 곳을 기준으로 무지개 기름 빛이 났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 1시간 기다려보다가 그냥 HTC 센터로 달려갔습니다.

TGS삼보 대리점에서 센터도 같이 합디다. 여튼 가서 폰을 보여주니 약 20분만 기다리라고 합니다.

'네'하고 앉아서 광고잡지를 잡고 다 읽을 즈음 기사분이 나와서 액정상태를 확인하라고 하네요. 

이야 말끔~~수리비도 없다네요. 친절하기 까지. 아주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하지만 내 전에 왔던 디자이어 진상 손님..이상이 없다는데 터치가 마음에 안든다고 자꾸 불만을 토로한다.

약간의 실랑이 끝에 결국 새 부품을 주문하고 연락준다는 통보와 함께 가더라.

기사분 저와 나이도 비슷해보이시는데 무척 힘들겠네요.  

암튼 고맙습니다. 잘 쓰겠다는 마음과 함께 나왔습니다.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