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운틴 우븐슈즈

2016. 6. 3. 21:19



개요


더운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신발도 가볍고 편해야 마음에 드는데 전에 구매했던 오니츠카 타이거도 더워질 판이다.

그래서 구매한 것이 블루마운틴 우븐슈즈 중에서 화이트 그레이 색상이다.

핸드메이드 생산 제품이라고 써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요새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덩달아 구매한 셈이다.


꺼내보았다.



BOX

항상 그렇지만, 박스에는 역시 특별한 것이 없다.



제품 이름과 사이즈 및 가격

구매한 제품은 018MT GREY+WHITE 제품이다. 정가는 \49,000 인가보다.

사이즈는 270mm를 샀는데 딱 정사이즈이다. 오니츠카 타이거보다 좀 타이트하다고 볼 수 있다.

오니츠카 타이거는 처음으로 265mm로 산 모델이다. 

일반 운동화는 270, 구두를 265 로 발에 맞춰왔는데 오니츠카 타이거가 조금 크게 나오는 모델이 아닌가 싶다. 

물론 발볼이 넓은 사람은 예외다. 



뒷꿈치 안 쪽

미국과 유럽, 한국사이즈가 차례로 적혀있고 HANDMADE를 강조한 것이 눈에 띈다. 정말 수작업으로 만드는 걸까? 요즘엔 자꾸 의심만 늘고 있다.



운동화 하단

밑창은 흔한 런닝화 비슷한 폼을 지니고 있다. 밑창이 잘 휘어지므로 윗면의 고무줄과 서로 매칭이 잘 된다.



운동화 뒤쪽

뒷면엔 이렇게 절개를 하여 고무줄이 세 개가 지나가도록 두었다. 



새신을 신고 나가기 직전 마지막 샷~



총평


색상이 흰색과 회색의 무채색으로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진 모델이다. 

우븐슈즈는 굉장히 모델들의 색상이 다양하므로 여러가지를 구경하고 구매하는 게 좋다.

이 신발은 고무줄이 핵심. 실제 신어보니 위쪽이 고무줄로 엮인 게 다이기에 발의 생김새와 움직임을 잘 맞춰준다. 이 점이 가장 편한점이다.

신발을 신을 때도 뒤쪽에 고무줄이 쭉 늘어나기에 신기도 편하다.

그리고 위쪽에 고무줄 사이로 통풍이 굉장히 잘 된다는 점이 여름에 신기에 좋은 신발이라고 티내는 것 같다.

슬랙스, 청바지, 반바지, 트레이닝복 모두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색상만 잘 맞춘다면 남녀노소 모두 착용할 수 있을 듯하다.


* 정말 편하다고 느꼈을 때, 이미 똑같은 모델의 250mm를 주문하고 아내에게 선물하였다. 여름 당분간은 이 신발로 편하고 시원하게 다닐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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