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D 카드 바꾸다.

넥서스원의 기본 SANdisk 16기가 class2를 잘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문제발생!!!

①컴퓨터와의 USB연결이 도중에 자주 중단되고 다시 'SD카드 읽는 중' 그리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멀쩡하다.
②컴퓨터와 연결 상태에서 sd카드 내의 카메라 사진 폴더나, 기타 사진 폴더의 미리보기를 했을 때 몇 개가 보이다가 나머지는 그냥 파일 아이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다. (여기서 내부 캐쉬의 문제인 줄 알았다.)
③ 이상이 없는 커스텀 롬인데 메모리 누수현상으로 잘 사용되다가 갈수록 버벅이고, 어떤 롬은 설치시에 오류를 뿜다가 다시 설치하면 괜찮을 때도 있다.(롬 안정화 재부팅은 당연히 한 상태이다.)

이상해서 SD포매터로 한 번 밀고 복구하려는데~~

2011/03/01 - SD Formatter 3.0

사용한 결과!!....

포맷과정이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었다. 순간 머리 속에 SD카드 맛이 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예전에 카메라SD카드 고장, 흔히 뻑났다고들 하는데 그 때도 이런 현상이 아니었는데, 이렇게도 고장이 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부랴부랴 아는 사람에게 4기가 CLASS4를 받아서 EXT4 파티션 다시 잡고 티타늄 백업[2011/10/11 - 티타늄백업 4.0.0 (루팅 필수)]으로 복구하니 모든게 정상이다. 컴퓨터 연결도 잘 되고, 복사, 미리보기 이상이 없다. 

다시금 폰에 활기를 불어 넣은 것 같아 기분이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