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안정화 tip

2018. 1. 15. 07:54

요근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윈도우10 추가 안정화 팁이 있어 올리도록 하겠다. 평이 나쁘지 않아 두번째 것은 적용중이다. 첫번째는 일찌기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상관이 없었다.



1. 빠른 시작 끄기

 

빠른 시작은 종료시에 다음 부팅에 메모리 내용을 로딩하는 임시 저장 파일을 만드는 것으로 오히려 버그를 만들고 있다. 특히 사운드와 비디오 드라이버 쪽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터라 많이 끈다. 그리고 이 기능을 켠다고 해도 딱히 크게 윈도우즈 로딩의 성능 향상이 없다. 그냥 불편한 버그가 있는 기능으로 끄는게 좋다.


아래 옵션은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하는 경우에 설정이 가능하고,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해제한 경우에 설정할 필요가 없다.




2. HPET 끄기 


HPET는 고정밀 타이머로 8코어 이상에서는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는 기능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만든다. 


a. 화면 티어링 

b. 1000 폴링 레이트로 사용하는 마우스 포인터의 튀는 현상 

c. 화면과 소리의 싱크 안맞음 등등등 


윈10에서의 기능을 끄는 방법은 cmd를 관리자모드로 열고 다음과 같이 입력. 


bcdedit /set useplatformclock false 


물론 바이오스에서 HPET 기능을 끄는 것으로도 같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런 문제로 최근 윈도우즈의 정책도 HPET를 쓰지 않는 다른 타이머 방식으로 가는 쪽을 선택하고 있다. HPET 타이머의 값을 읽어오는 동안의 지연 시간이 오히려 타이밍을 망가뜨리는 결과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 HPET를 끄면 게임의 성능도 오히려 소폭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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