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리모컨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잘 안 눌러지는 버튼이 생긴다.

본가에 갔더니 TV를 사드린 지 2년정도 되었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채널과 음량 버튼이 제대로 눌리질 않았다.

보통은 해당 제조사 리모컨을 다시 사려니, 생각보다 가격이 세고 5천원이나 만원하는 만능리모컨을 쓰기를 고민한다.


대부분 리모컨 누르는 압력으로 기판이 망가질 정도는 되지 않기 때문에 고무부분과 접합 부분을 청소하는 것으로 거의 해결된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리모컨을 분리한 모습이다. 

요즘엔 나사를 이용해서 결합하는 리모컨이 많이 없어지고 윗판과 아래판만 홈을 내어 조립하는 형태가 많다.


1. 십자드라이버로 열거나 플라스틱 헤라로 가운데를 열어 낀 다음 쭉 밀면 분해가 된다.

2. 윗 몸체와 고무버튼 부분은 세면대에 물을 담궈 닦으면 깔끔해진다.

3. 기판 쪽은 위에 고무 버튼과 닫는 윗면을 물티슈로 닦아주면 된다.




4. 분리한 반대 순서대로 끼워 넣어 맞추면 깔끔한 리모컨이 되고, 안눌러졌던 버튼도 잘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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